지원정책

첫만남이용권 신청방법 및 사용처까지 최대 200만원 지원 총정리

문장의 온도 2025. 8. 8. 19:28

“아이를 낳으면 200만 원이 나온다?”
출산을 앞두거나 최근 아기를 출산한 가정이라면 꼭 알아야 할 정부의 출산지원정책, 바로 첫만남이용권입니다. 2022년부터 시행된 이 제도는 아이가 태어나는 그 순간부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설계된 정부 바우처 지원사업인데요.

2025년부터는 첫째아는 200만 원, 둘째아 이상은 무려 300만 원으로 지원 금액도 확대되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많은 분들이 “신청은 어디서?”, “사용처는 어디?”, “온라인 신청 가능한가요?” 등 실질적인 사용법과 혜택에 대한 정보를 제대로 모르고 지나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글에서는 첫만남이용권의 개념부터 신청방법, 사용처, 주의사항까지 구체적이고 쉽게 설명하여, 처음 접하는 분들도 바로 실행에 옮길 수 있도록 안내해드리니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목차

  1. 첫만남이용권이란?
  2. 2025년 변경사항: 첫째·둘째 구분 지원금
  3. 신청 대상 및 조건
  4. 첫만남이용권 신청방법 (오프라인/온라인)
  5. 사용처 총정리: 어디서 쓸 수 있을까?
  6. 사용 기한 및 잔액 조회 방법
  7. 국민행복카드와의 연동 방법
  8. 자주 묻는 질문 FAQ
  9. 맺음말: 꼭 알아야 할 실전 활용 팁

 

첫만남이용권 신청방법 및 사용처

첫만남이용권이란?

첫만남이용권은 정부가 아기의 출생을 축하하고, 생애 초기 양육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지원하는 포인트 바우처입니다.

  • 지급방식: 국민행복카드 포인트 형태
  • 금액: 첫째아는 200만 원, 둘째 이상은 300만 원
  • 사용처: 육아·출산 관련 모든 가맹점 (단, 유흥업종·사행업소 등 제외)
  • 사용기한: 출생일 기준 1년 이내

바우처는 현금이 아니기 때문에, 국민행복카드를 반드시 등록하고 연동해야 사용할 수 있으니 꼭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2025년 변경사항: 첫째·둘째 구분 지원금 

2025년부터 가장 큰 변화는 자녀 순서에 따른 금액 차등 지원되니 꼭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출생 자녀 순위지원금액
첫째 200만원
둘째 이상 300만원
 

이는 저출산 대책의 일환으로, 둘째 이상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려는 정책 방향입니다.


신청 대상 및 조건

신청 대상 및 조건 

신청 대상은 누구인가요?

  • 2022년 1월 1일 이후 출생한 신생아의 보호자
  • 출생신고가 완료된 아동 기준
  • 아동이 주민등록에 등재되어 있어야 합니다.

Tip: 출생신고와 동시에 주민센터에서 함께 신청하면 간편합니다!


첫만남이용권 신청방법 (오프라인/온라인)

오프라인 읍·면·동 주민센터 방문 접수
온라인 복지로, 정부24 접속
 

온라인 신청 절차:

  1. 복지로 또는 정부24 접속
  2. 공동인증서 로그인
  3. ‘첫만남이용권 신청’ 클릭
  4. 기본 정보 입력 및 서류 업로드
  5. 접수 완료 후 심사 및 지급

필요 서류:

  • 출생증명서
  • 보호자 신분증
  • 주민등록등본 등

사용처 총정리: 어디서 쓸 수 있을까?

첫만남이용권 바우처는 거의 현금처럼 많은곳에서 쓸 수 있습니다.

구분사용 가능 업종
오프라인 가맹점 대형마트, 약국, 유아용품점 등
온라인 쇼핑몰 쿠팡, G마켓, 네이버쇼핑 등
제외 업종 유흥업소, 사행성 업종, 면세점 등
 

- 특히 쿠팡이나 배민 등 국민행복카드 등록 가능한 플랫폼에서도 결제가 가능합니다.

 


사용 기한 및 잔액 조회 방법

사용 기한 및 잔액 조회 방법

사용기한: 출생일(주민등록 등재일)로부터 1년

예: 2025년 4월 1일 출생 → 2026년 3월 31일까지 사용 가능

 

잔액 확인 방법:

  • 카드사 앱 (삼성카드, 신한카드 등 국민행복카드 발급사)
  • 복지로 홈페이지 접속 후 조회

- 기한 내 사용하지 않으면 잔액은 소멸되므로, 계획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국민행복카드와의 연동 방법

국민행복카드와의 연동 방법

첫만남이용권을 사용하려면 반드시 ‘국민행복카드’와 연동해야 합니다.

카드사는 보통 삼성카드, KB국민카드, 신한카드, 우리카드 등이며, 지원받은 포인트는 해당 카드에 자동으로 충전됩니다.

연동 절차:

  1. 국민행복카드 발급
  2. 복지로에서 첫만남이용권 신청
  3. 바우처 포인트 자동 지급
  4. 국민행복카드로 결제 시 바우처 포인트 자동 차감

자주 묻는 질문 FAQ 

Q1. 조리원비도 첫만남이용권으로 결제 가능한가요?
A. 네, 가능합니다. 단, 일부 조리원은 가맹점 등록 여부에 따라 제한이 있을 수 있으니 꼭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Q2. 첫째와 둘째를 동시에 출산했는데 얼마까지 받을 수 있나요?
A. 쌍둥이의 경우, 둘째 이상 기준으로 각각 300만원이 지급됩니다.

Q3. 바우처로 온라인 결제도 되나요?
A. 네, 국민행복카드가 등록된 온라인 쇼핑몰에서는 결제 가능합니다.


꼭 알아야 할 실전 활용 팁 

‘첫만남이용권’은 출산가정이라면 반드시 활용해야 할 필수 혜택입니다. 특히 2025년부터는 둘째 이상 자녀에게 더 큰 지원이 주어지기 때문에 지금부터 미리 준비하고, 신청 절차와 사용처를 정확히 이해해 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마지막으로 꼭 필요한 부분은 다시 정리해드리니 확인후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  출생 후 1년 내 200만 원(또는 300만 원) 지원
  •  온라인 신청 가능 (복지로, 정부24)
  •  국민행복카드 연동 필수
  •  사용처: 대부분의 유아용품점, 온라인몰, 대형마트
  •  잔액은 기간 내 꼭 사용!